짧지만 강렬했던 포켓몬마스터즈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게임친구 동동입니다!!

오늘은 오덕들의 필수애니! 90년대생들의 추억속 애니! 바로 포켓몬스터를 기반으로 한 게임 포켓몬마스터즈를 해봤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포켓몬스터 진짜 좋아했는데요 짱딱지 유행했던시절과 포켓몬스터씰 하나하나를 소중히 모으면서 자랐던 세대였죠ㅠ_ㅠ그래서 포켓몬고 열풍이 불때도 남다른 추억에 젖어 열심히 플레이를 했었고 몇일전 포켓몬마스터즈가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플레이 해봤습니다.

플레이스토어에 포켓몬마스터즈는 이렇게 소개되고 있는데요. 파시오를 모험하자고 되어있는데 파시오는 이게임 설정상의 나오는 포켓몬들의 섬입니다. 섬이름이죠. 파시오에서 포켓몬배틀을 통해 최강의 포켓몬마스터가 되는 그런 스토리인것 같습니다. 뭐 심플하니 아는 내용이라 특별한건 없어보입니다. 바로 플레이해보겠습니다.

포켓몬마스터즈의 캐릭터 생성창입니다. 처음 시작하면 이렇게 머리색, 피부색, 눈동자색 등 간단한걸 설정할 수 있으나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는 없습니다. 캐릭터UI는 비교적 간단한 편입니다. 그래도 포켓몬마스터즈는 캐릭터가 포켓몬GO보다는 깔끔하고 둥글둥글하니 괜찮네요. 저는 이런 스타일을 더 선호합니다.

포켓몬마스터즈의 로비창입니다. 요즘 많이 취하고있는 오픈형식으로 되있습니다. 보시면 중앙과 오른쪽 왼쪽에 NPC들이 있는데 아래 단편메뉴에도 있는 팀편성, 버디즈서치, 상점등과 같은 기능입니다. 위 움짤에는 보이지않지만 아래에 작은 메뉴키 세개가 있는데 그 키로도 바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포켓몬마스터즈 전투전에 나오는 창입니다. 맨위는 적이름과 적트레이너와 중간에는 추천타입으로 상성이좋은 포켓몬이 나옵니다. 저는 웅이와 이슬이를 왼팔 오른팔로 달고 출발해보겠습니다.

무서운아저씨 석형이 싸움을 겁니다.ㅋㅋㅋ이때 그 옛날 자주듣던 띠리리리이빰빰빠(이건 컴퓨터로 포켓몬스터 골드,레드 하셨던분들은 아실겁니다. 풀숲지날때 전투걸리면 나오던 소리 아시죠ㅎ) 하는 비지엠이 흘러나옵니다.

전투가 시작되면 서로의 포켓몬들이 이렇게 달려갑니다. 뭔가 전혀 위협적이지 않죠 ㅋㅋㅋㅋ귀엽습니다.

포켓몬마다 이렇게 따로 스킬창이 있습니다. 피카츄의 전기쇼크 ㅋㅋㅋㅋ기술이름을 바꾼다고 바꿨나봅니다. 밑에 파란색 에너지바는  '기술게이지'입니다.   기술게이지는 시간이지나면채워집니다.  보시면 전기쇼크는 기술게이지 한칸을 소비하는데 나중에 10만볼트 스킬은 두칸을 소비합니다! 그럴수록 당연히 위력은 더 강해지겠죠.

포켓몬마스터즈의 전투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이렇게만 보면 게임이 굉장히 단편적으로 보이는데 버디즈스킬은 스킬이펙트가 화려하게 들어갑니다.

버디즈스킬이란,

원형의 스킬창들 가운데에 육각혁모양의 아이콘 보이시나요? 그게 버디즈스킬의 발동 턴 횟수입니다. 왼쪽은 6, 오른쪽은 5라고 남아있죠. 각각 턴이 6턴과 5턴이 지나면 버디즈 스킬이란걸 쓸수있습니다. 쉽게말하면 궁극기스킬 같은겁니다. 포켓몬마스터즈는 궁극기를 버디즈 스킬이라고 명칭합니다. 스킬연출 이펙트 보시겠습니다.

펭도리의 버디즈스킬입니다. 갑자기 급 거창하죠 ㅋㅋㅋㅋ

바로 역으로 당하는 펭도리입니다.

이렇게 보시면 포켓몬마스터즈 스킬보는 재미가 쏠쏠할것 같습니다. 포켓몬을 보고 커온 세대가 굉장히 넓고 다양한만큼 팬층이 굉장히 두텁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포켓몬마스터즈를 추억삼아 한번씩 플레이 해볼거라 생각되는데요. 그옛날 1세대 트레이너인 웅이와 이슬이부터시작해서 2세대 3세대의 트레이너들까지 모두 등장하는것으로 보아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한가지 아쉬운 점은 포켓몬에 중점을 둔 시스템이 아니라 트레이너의 집중을 뒀다는 점입니다. 또 그것을 가챠시스템을 적용한것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뽑기시스템으로 트레이너와 포켓몬을 뽑는데 포켓몬마스터즈에서는 트레이너 따로 포켓몬 따로가 아닌 트레이너와 포켓몬은 한몸! 이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버디즈=포켓몬+트레이너 이공식으로 성립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건 조금 호불호가 갈릴것 같은 시스템입니다. 보통 포켓몬스터는 포켓몬을 보지 트레이너를 보진않거든요. 왜 이런방식을 취했는지는 모르겠지만...글쎄요 저는 불호입니다 ㅠ_ㅠ 그래도 조금은 더 플레이 해보려 합니다. 포켓몬은 제가 워낙 좋아하기도하고 또 다른 컨텐츠들이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면 생각보다 재미난 요소가 많아질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들의 영원한친구 피카츄! 의 버디즈스킬을 보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포켓몬마스터즈 총평』

그래픽 : ★★★

컨텐츠 : ★★

재미 : ★★☆

추억성 : ★★★★

동동이의 최종평 : 그 옛날 꼬꼬마일적의 추억을 되살리고 영상으로만 봤던 포켓몬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입체적으로 보게 되는건 정말 좋다. 또 자칫 단조로울수 있는 배틀에서 버디즈스킬이란 화려한 스킬이펙트는 유저들로 하여금 보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그러나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포켓몬과 트레이너의 합체방식, 가챠시스템 등은 조금 아쉽다. 포켓몬스터를 보고 자랐고 컴퓨터로 포켓몬스터 골드, 포켓몬스터 레드,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 등등 버전을 재밌게 플레이 했던 유저라면 한번쯤 접해봐도 좋을 게임이다!